어쩌면,
어쩌면,
혹시..
설마하는 모든 생각의 순간들이 있다.
대부분 설레발이거나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다.
일어나지도 않았고,
아직 먼 이야기임에도 끊임없이 걱정을 한다.
이 모든 걱정과 염려가 내 안에 깊이 숨어있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데 순간엔 모든 것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불안함.
나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렇게 살아가는 건지 알 순 없지만
이 넓은 세상에 나랑 같은 생각과 걱정을 하는 사람 한 두명쯤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