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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키 Jul 12. 2024

일을 위한 일들..

업무 하나에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업무들이 너무 많다


예를들어 업무를 여행이라 가정했을 때..

일본 여행을 간다! 라는 아주 거대한 나의 플랜을 말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그 일본 여행을 위한 부차적인 업무들이 있겠지


1. 비행기 표 예매

  - 심지어 비행기 표 예매하려면 어떤 지역 갈지에 대한 리서치도 필요함

2. 호텔 예약

  - 이것도 마찬가지. 리서치가 필요함

3. 식당 알아보기

 - 이하동문일세

4. 동선 알아보고 렌트 혹은 교통 정리하기

  - 역시나..

등등..


업무는 이것보다 더함..

특히 나 혼자 하는 업무가 아니라 다른 업체와의 협업 혹은 계약 관계에서의 업무 지시라면?

일을 위한 일들을 수없이 하다가 결국 일을 오늘 못끝내는 상황에 맞닥뜨리고

나는 그냥 슬퍼지고 마는거야..


오늘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오늘 무조건 다끝낸다 . ...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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