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주 보던 문장인데 오늘따라 더 눈길이 머물러졌다.
이유가 뭘까!
《 좋은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
하루에도 세상에 모든 것들은 시시각각 변해간다.
어찌 보면 변하지 않는 것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것이다.
변치 않는 마음, 마음도 시시각각 변하긴 마찬가지다.
좋은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것이란 뭘까?
좋다는 것, 좋다, 좋은....
음식으로 말하면 재료가 싱싱하고 간이 맛있다는 의미일까
물건으로 말하면 흠집이 없고, 튼튼하고, 실용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사람을 말하면 성격이 원만하다는 의미인가
상대방을 편하게 해 주고, 대화도 잘 통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음식도, 사람도, 물건도 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변화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좋은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에서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있다
좋은 재료로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주인장의 다짐과 노력이 느껴졌다.
꾸준함!
변치 않는 맛!
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장의 모습에서
빛이 났다.
주인장은 가게에 걸어둔 그날부터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보면서 가슴에 새기며 꾸준히 실천했을 것이다.
그 마음이 변치 않길 응원하며
나도 좋은 작가가 되고자 마음에 품어본다.
좋은 작가란
진심을 담은 글을 쓰는 사람이다.
나도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꾸준히 마음을 담아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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