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하루의 끄적임...
나의 출근길은 숲을 지나는 산책로이다.
아침마다 숲 내음을 맡을 수 있고,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나는 아마도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았나 보다^^;
출근길 산책을 하면서~
오늘 쓸 글의 소재를 찾고, 방향을 정한다.
참... 오후엔 업무보고가 있으니,
준비해 둔 자료도 점검해 둬야겠네.
아, 맞다!
저녁엔 매트리스 케어매니저도 방문하기로 했었지^^;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鞍山)은,
296m의 낮은 산이다.
봉원동·연희동·천연동·홍제동 일대에 걸쳐,
산의 면적은 약 2km²로 작지만~ 예쁜 산!
순환형 무장애길인 7km의 '자락길'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은~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장소다.
점심을 먹고, 습관처럼 산책길에 오른다.
회사에서 안산까지의 거리는 고작 300m!
접근성이 좋으니,
직원들은 식사 후 산책을 즐긴다.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흙길을 걷고, 데크길을 누빈다.
봄과 여름엔 푸르른 신록을,
가을엔 붉은 단풍을,
겨울엔 하얀 눈의 경치를 마음껏 볼 수 있다.
플라타너스 오솔길과,
봉수대에서 보는 겨울산의 전망은...
시리도록 아름답다!
산책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규칙적인 산책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나의 퇴근길도 산책이 이어진다.
겨울은 해가 짧으니...
산길이 아닌, 일반길로 걸어야겠다.
그렇게 나는 오늘 총 3번의 산책을 한다^^!
- To be continued -
[오늘 기억 : 2026/2/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