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울기

by 메모리아

사랑이 기울 때의 아픔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는 왜

그 기울어짐을 멈출 수 없었을까


그래,

멈추지 못한 게 아니라

내 몫이 아니었던 거겠지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