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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범또또 Apr 14. 2022

세계 최초 코로나 코미디

넷플릭스 영화 <더 버블>(2022) 리뷰

범또또평점 2.5 / 5점

로튼토마토 24%(평론) 37%(관람)

네이버평점 3.80(남자) 5.50(여자)

"한줄평 : 앞에 30분만 보고 끄면 되는 B급 코미디"


왠지 모르지만 이 영화가 넷플릭스 순위에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고(아마 잘못된 기억) 그로 인해 감상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하필이면 재미있게 본 <틱,틱... 붐!> 이후 바로 시청하게 된 영화라 더 최악의 점수를 줄 수 있었지만 나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코로나 드립 때문에 신박함 점수 +0.5점. 게다가 또 2시간 이상의 상영 시간... 잘 참았지만 1시간 이상은 참기 힘들었다. 딱 30~40분 정도 보고 뒤로 넘기면 충분할 영화다. 뭐 코로나 방역 디스하는 영화로는 최초이지 않을까 싶다. 미리 말하지만 청불(19금) 영화이기에 천박한 농담과 잔인한 부분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만...) 나온다. 주의...

이제 한국은 7일이랍니다..^^

지금부터는 살~짝 스포있는 리뷰입니다.


이걸 포스트로 쓴 내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본게 아까워서 쓰긴 써야겠고 세상에는 좋은 영화만 있는게 아닌 것을 보여주기 위해 써야했다. 4월 4일 기준 네이버 리뷰조차 없기에 1점 리뷰들만 종종 보이고 있지만 30분까지는 그렇게(?) 쓰레기 영화는 아니다. 한 10점 만점에 3점 영화...? 그냥 영화 촬영하다가 현타오고 힘들어서 촬영장 탈출하는 영화. 코로나를 통한 풍자 코미디는 아마 세계 최초가 아닐까 싶다.

본격 코로나 방역 디스 영화

이름을 쓰지 않아서 그렇지 꽤 익숙한 배우들도 보인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나온 것일까 의문이 들긴 하지만... 영화 리뷰는 쓸 내용이 많아도 힘들지만 쓸 내용이 없으면 또 나름대로 힘들다는 것을 배우며 이번 리뷰를 마치겠다.




줄거리 포함 리뷰는 '리뷰왕 범또또'에서 확인!

바로가기 : https://bddoddo.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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