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마블 <문나이트>(2022) 1화 금붕어 문제 리뷰
드디어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드라마 <문나이트>가 나오게 되었다. 예전에 <로키>, <완다비전> 등 마블 드라마를 대부분 유튜브에서 요약으로만 감상해서 이번에는 직접 챙겨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나오자마자 보고 리뷰를 쓴다. 무엇보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 에단 호크와 오스카 아이작의 연기가 기대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있는 분위기를 스티븐의 약간 어리숙하고 허당같은 캐릭터로 잘 중화시킨 것 같고, 두 배우의 연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았다. 카메라 연출 같은 경우 거울, 물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인공의 자아의 혼란을 보여주는 방식이 맘에 들었다. 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 오늘 나온 주인공의 자아는 스티븐, 마크, 문나이트..? 세 개!
다만 드라마+마블의 특성상 떡밥을 던져놓은 것들을 첫 회만에 회수할 수 없어서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드는 기분이었고 이걸 일주일 또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 답답하기도 하다... 역시 다 나오고 나서 몰아보기를 했었어야 했나... 아무튼 NOT BAD인 마블 드라마 <문나이트> 이번 기회에 오스카 아이작의 다른 작품을 한번 봐야겠다.
위 글은 중간 줄거리 포함 리뷰를 제외하고
최대한 스포를 덜어낸 비평만 담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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