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껍질, 물로만 세척하면 안 되는 이유

by 비원뉴스

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영양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지만, 표면에 남아 있는 농약과 먼지, 왁스층 때문에 그대로 먹는 것을 꺼리는 사람도 많아요. 껍질 속에는 과육보다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버리기 아깝지만,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사과 껍질의 영양은 살리고, 농약과 이물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흐르는 물 세척의 한계

GettyImages-1023112482.jpg 사과에 농약을 뿌리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방법은 표면의 먼지와 일부 잔여물만 제거할 수 있지만, 농약이나 왁스층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단순 세척만으로는 완벽히 없애기 어려울 수 있어요.


특히 수확 후 장기 보관을 위해 처리된 왁스는 물에 잘 씻기지 않아 별도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 베이킹소다 활용

bb.jpg 베이킹소다, 게티이미지뱅크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 성질을 띠어 농약 잔류물과 왁스층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미지근한 물 1리터에 베이킹소다 1~2큰술을 녹여 5분 정도 담갔다가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해요.


세척 후에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초물 세척

in apple.jpg 물에 담궈진 사과, 게티이미지뱅크

식초는 살균과 세척 효과가 있어 농약뿐 아니라 세균 제거에도 효과적이에요, 물 1리터에 식초 5큰술 정도를 섞어 5분간 담근 뒤 식초 특유의 향이 남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헹궈내야 하죠.


또한, 사과 껍질의 색이 변하지 않도록 너무 오래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소금물 활용

fffffffff.jpg 소금, 게티이미지뱅크

소금물은 삼투압 작용으로 미생물을 줄이고 농약 일부를 제거할 수 있어요. 물 1리터에 소금 2큰술을 넣어 녹인 뒤 5~10분간 담가둔 후 솔이나 손으로 껍질을 살살 문질러 씻어주어요.


이 때, 소금물 사용 후에도 반드시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 잔여 소금을 제거해야 맛과 품질이 유지됩니다.


◆ 껍질 섭취 전 주의사항

at.jpg 사과를 껍질째 먹는 사람, 게티이미지뱅크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학적 가치가 높지만, 농약과 이물질 제거가 전제되어야 해요.


올바른 세척 과정을 거친 뒤 먹어야 안전하며, 가급적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면 잔류 농약 우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과 껍질은 버리기엔 아까운 영양 덩어리지만, 철저한 세척이 필수로, 올바른 세척 방법을 습관화하면 안심하고 껍질째 사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
-농약과 왁스 제거 방법을 알고 싶은 분
-가족 건강을 위해 안전한 세척법이 필요한 분
-유기농이 아닌 사과를 자주 구입하는 분
-과일 세척을 대충 하고 먹는 습관이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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