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래된 냉장고나 고장 난 세탁기, 사용하지 않는 TV가 자리만 차지하고 있나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는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티커를 사서 붙이거나, 대형폐기물 신고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온라인이나 전화 한 통이면, 기사님이 직접 집 앞으로 와서 수거해 갑니다.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공식 홈페이지 접속
2️⃣ 주소, 이름, 연락처, 수거 품목 입력 후 신청 완료
3️⃣ 접수 후 담당 수거 기사님이 연락하여 방문 일정 안내
4️⃣ 지정된 날짜에 방문 수거 진행
� TIP:
접수 후 보통 2~3일 이내 방문이 이뤄지며, 주말 수거도 가능할 때가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영동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대리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영동군에서는 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무료 수거 대상입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세탁기, 건조기
TV, 모니터, 컴퓨터 본체 및 주변기기
에어컨(실내기·실외기 포함)
전자레인지, 청소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프린터 등
브랜드나 제조 연도, 작동 여부와 관계없이 가정용 가전이라면 모두 수거 가능합니다. 또한 한 번에 여러 개의 제품을 신청해도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다음 품목은 수거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 생활용품(책상, 의자, 장롱 등)
형광등, 전구, 건전지, 전기장판, 전기매트 등 소형 생활가전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용 폐가전제품
이러한 품목은 대형 폐기물 신고 후 스티커 부착 배출 또는 재활용센터를 통한 별도 처리가 필요합니다.
수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냉장고 안의 음식물, 세탁기 안의 물 등은 미리 비워두기
통로가 좁거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 기사님 이동이 가능하도록 통로 확보
수거 당일에는 문자나 전화로 방문 시간이 안내되며, 부재 시 미리 지정 장소에 배출 가능
기사님은 수거 품목을 확인한 뒤 안전하게 운반해 갑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맡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