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씽킹 워크숍, 어떻게 수행해야 할까요?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배우는 것입니다!

by 정병익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말 그대로 디자인사고(Design Thinking)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중심 워크숍입니다. 단순 강의가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테스트해보는 전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사용자 중심 사고방식’을 깊이 체득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디자인씽킹 워크숍의 핵심 특징


사용자 중심

사용자의 감정과 니즈를 깊이 공감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설계합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직접 사용자 인터뷰, 페르소나 작성, 감정 지도 등을 사용하여 실질적인 문제 상황을 탐색하게 됩니다.


단계별 프로세스 경험

워크숍은 디자인씽킹의 5단계, 즉 공감(Empathize)부터 문제정의(Define) → 아이디어 구상(Ideate) → 프로토타입 제작(Prototype) → 테스트(Test)까지 일련의 과정을 따라갑니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 뿐 아니라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협업과 소통

다양한 분야의 팀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다른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자연스럽게 협업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강화됩니다.


창의적 문제 해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실습 위주의 실행

단순 강의가 아니라, 실제 이슈를 다루고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보며, 현실적인 실습을 통해 학습 효과가 크게 높아집니다.


기대할 수 있는 효과들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복잡하고 불명확한 문제에서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협업과 소통 능력 배양
다양한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브레인스토밍하며 시너지를 만드는 환경에서 의사소통과 협력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창의적 사고 증진
반복적 실습과 새로운 각도에서의 사고 도전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는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사용자 중심 사고 습관 형성
사용자 관점에서 사고하고 설계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사고방식이 일상에 정착됩니다.


실질적 결과물 생성
실제 문제에 대한 프로토타입, 모형, 서비스 플랜 등을 만들어보므로, 단순 아이디어를 넘어 구체적인 결과물과 액션 플랜으로 연결됩니다.




최신 사례: AI 시대의 디자인씽킹 워크숍


사례1: Google의 Stitch 워크샵

2025년 Google I/O에서 소개된 Stitch는 자연어 또는 이미지를 입력하면 UI 디자인과 프론트엔드 코드를 동시에 생성하는 AI 툴입니다. 이 AI를 활용한 워크숍에서는 디자이너와 개발자, 마케터가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자연어로 설명하고 즉각적인 UI 시각화와 코드 자동생성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가 추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몇 분 만에 실질적인 형태로 실현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했습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UI를 빠르게 생성하고, 즉석에서 벡 엔드 코드로 변환해보며 아이디어의 구현 가능성을 실험했습니다. 이는 ‘아이디어 구상 → 프로토타입 → 구현’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경험이었습니다.


사례2: IBM의 디자인씽킹 부트캠프

IBM은 신입 직원들과 다학제 팀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정된 선형 프로세스 대신 순환적이고 유연한 디자인 루프 방식을 도입하여 NPS(Net Promoter Score)가 2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실제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직군이 협업하며 문제를 정의하고, 빠르게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실시간 실습을 통해 디자인씽킹의 문화가 조직 전반에 스며들었습니다.


사례3: 웨어러블 디자인에 AI + 디자인씽킹 결합

2024년에 발표된 ‘Diamond of Thought’ 프레임워크는 LLM(대형 언어 모델)을 활용해 웨어러블 디자인을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사용자의 신체, 감각, 사용성 데이터를 수집해 AI 기반 프로토타입을 반복적으로 개선, 최종적으로 사용자 경험에 맞춘 제품 설계 방식을 창출해냈습니다.




디자인씽킹 워크숍 5단계 프로세스

워크숍은 보통 단순 세션이 아니라 하루 또는 며칠에 걸친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됩니다. 아래는 확장된 예시 과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① Empathy (공감 단계)

참가자들은 실제 인터뷰, 사용자 관찰, 감정 지도 작성 등을 통해 문제의 본질에 접근합니다. 감정 곡선, 사용자 여정맵 등 시각적 도구를 활용해 사용자의 감정 변화를 분석합니다. AI 시대의 워크숍이라면, Stitch 같은 도구를 통해 사용자의 말과 행동을 바로 디지털로 시각화해볼 수도 있습니다.


② Define (문제 재정의)

단순히 문제가 무엇인지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것이 문제인지, 어떤 감정이 얽혀 있는지를 재구성합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중독”이라는 주제를 “청소년이 느끼는 정서적 고립과 무력감에서 비롯된 자연 회피”와 같이 정서적 언어로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


③ Ideate (아이디어 구상)

팀 구성원들이 Excel, 화이트보드, AI 도구 등을 이용해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합니다. “How might we…?” 질문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유도합니다. AI 기반 워크숍에서는 ChatGPT나 Jules, Stitch와 같은 도구에 역할을 분담시켜 브레인스토밍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보기도 합니다.


④ Prototype (시제품 제작)

아이디어를 실제 형태로 구현합니다. 워크숍에서는 간단한 페이퍼 프로토타입, 디지털 모형, 코드 스니펫 등을 이용해 현장에서 빠르게 시뮬레이션합니다. Google의 Stitch 워크샵처럼 프롬프트 하나로 UI와 코드가 생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⑤ Test (현장 적용 및 검증)

프로토타입을 실제 사용자(또는 스터디 그룹)에 보여주고 피드백을 수집합니다. 피드백은 곧바로 Next iteration으로 이어지며, 반복적으로 개선됩니다. AI 기반 워크숍에서는 사용자 반응을 자동 수집하고 AI 요약 보고서로 빠르게 피드백을 분석하기도 합니다.


마무리하며


디자인씽킹 워크숍은 단지 “창의력 키우는 수업”이 아닙니다.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사용자 피드백으로 다시 개선하는 생생한 경험의 장입니다. 단기 세션일지라도, 그 힘은 조직 구성원이나 참여자의 문제 해결 방식과 사고 접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최신 사례들처럼 AI와 디자인씽킹이 결합된 워크숍은 특히 빠르게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 조직이 꼭 주목해야 할 접근입니다.

디자인씽킹을 워크숍으로 직접 경험하신다면, 사용자 중심 혁신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조직 문화로 확산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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