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3

by 청년 A씨

글이 막히는 날이 있다.

나의 경우엔 그게 일주일을 넘을 때가 많다.


할 일이 요새 너무 많다.

그렇다고 그 모든 걸 다 잘 해내고 있지도 않다.

자기 혐오와 억울함, 우울함이 나를 삼킨다.


글을 어떻게 쓰는 건지 잊는 것 같다.

뭘 해야 좀 더 나을 수 있을까 고민이라도 해본다.


그럴 수가 없어.


그럼 다시 우울해진다.


하... 글 좀 안 막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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