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6

돈 없는 거 징징거리기니까 안 읽으셔도 돼요

by 청년 A씨

돈이 쓰면 쓸수록 부족하다.

분명 나는 투잡─물론 둘 다 시간이 길지 않아 실질적으론 하나 길게 하는 것보다 못 번다.─이나 뛰고 있건만, 체력을 갈고 갈고 또 갈고 있지만 항상 보면 낭비벽과 정신병의 후유증 등으로 돈을 탕진한다.

돈이 없다.

일을 더 늘리기엔 체력이 없다.

더군다나 연애도 시작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하긴 뭘 어떡해, 살아야지.

그런 태도로 오늘도 살아보고자 한다. 죽진 않겠지.


다이어트로 45킬로그램 뺐을 때를 떠올려라, 청년아.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거다. 아자! 오늘 이 글을 혹시라도 읽고 징징이의 징징거림을 보신 분들도 제가 다 징징거렸으니 남은 하루는 행복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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