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솔"이 부릅니다. "올라 올라 올라 올라"

여행길의 추천음악

여행길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 무엇일까요? 음악입니다. 여행 목적지까지 가는데 음악소리가 없다면 견디기 힘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 음악은, 지금 한창 인기 있는 최신 음악보다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선호합니다. 요즘 빠져있는 음악이 있는데 여행에 딱 맞는 것 같더군요.  

여행길의 추천음악

"마리솔"이 부릅니다. "올라 올라 올라 올라"

마리솔이 "올라 올라 올라 올라"를 부르는 장면

마리솔이라는 아역 배우가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이라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래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기억은 우렁찬 목소리의 어른 뺨치는 그녀의 노래실력입니다. 좀 징그러울 정도로 어린아이가 어른의 기교로 노래를 불렀죠. 세계적인 역대 아역배우들을 꼽는다면, 아마도 미국의 셜리 템플과 함께 마리솔이 언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리솔이 출연했던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노래를 부르죠. 여행하면 기차여행이 근본 아니겠습니까?! 신나는 노래와 여행이 참 잘 어울립니다.

https://youtu.be/dA_OL_NyK4k?si=VsMREgytBt8xkjqf

제가 요즘, 진짜 빠져있는 마리솔의 노래는 "Me Conformo"라는 노래입니다. 지금은 들을 수 없는 낭만 가득한 멜로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하는 여행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kInv_cQ24Ck?si=4BlK9YEUi3pCQgm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