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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일하는 (공부하는) 사람들의 풍경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by 그림한장이야기

저는 혼자 동네 카페에 잘 가지 않습니다. 혼자 동네를 돌아다녀야 한다면 산책로를 거닐죠. 날씨가 안 좋으면 카페에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요? 그럴 때는 집에 있습니다.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그림

카페에서 일하는 (공부하는) 사람들의 풍경


동네 산책길에 카페에 들르는 경우는 아내와 함께 나왔을 때입니다.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들렀습니다. 주위를 보니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대략 손님의 1/4~1/3이 그들인 것 같습니다.

"카공족"이라고 불렀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부르나요? 저도 카공족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카페에서 공부나 일이 잘되지 않는 타입이더라고요. 그나저나 전에는 동네 카페에 카공족들이 별로 안 보였는데 이날은 많이 보여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어디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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