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와 지금
지금 그린 그림과 쓴 글이 어디서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의 것을 모방했을까 봐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황당하게도 예전에 내가 그린 그림과 쓴 글을 따라 했네요. 그래서 급하게 주제를 바꾸었습니다. 예전 그림과 지금 그림을 비교하는 것으로요.
[영화 속 프레임을 필사하다.]라는 소주제의 글을 쓸 계획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BEACHES]가 프레임 필사의 대상이었죠. 그런데, 좋아하는 이 영화를 내가 다루지 않았을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BEACHES]에 대한 글과 그림을 작성했더군요. 더 놀라운 것은, 똑같은 장면을 지금도 그때도 그림으로 그렸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그림은 2023년에 작성한 [좋은 삶이란 좋은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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