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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 더 비글 Jan 19. 2019

케어 박소연의 뻔뻔한 거짓말

오늘 박소연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기자회견 내내 거짓말과 되지도 않은 변명로 일관하는 박소연의 모습을 보면서'참, 추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절대 물러나 않겠다 한다.  

<YTN 뉴스 캡쳐>




불가피한 인도적 안락사?

이정도 상황이라면 지가 죽였던 개들이 벌떡 일어나서 억울하다고 짖어대지 않을까?
절대 불가피 하지도 않았고 개인의 사욕을 채우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을 조목조목 입증하도록 하겠다.


외부 견제세력과 외부 단체가 연결되어 있고, 내부고발자의 순수성을 의심?

명백한 물타기 전략이다.
비글구조네트워크가 무슨 케어에 억하심정이 있어 견제하나?
참고로 비구협은 케어와 어떠한 연계 활동도 한 적 없고, 개인적으로도 박소연을 만난 적도 없다.


내부고발자의 순수성에 대해서는 차후 이번 사태에 대한 과정을 밝히면서 따로 상세히 밝히겠다.
참고로 폭로 이전 권변호사가 이번 사건이 폭로되면 내부고발자 역시 처벌될 수 있다 고지했고 본인도 어떠한 처벌을 감수하고 이번 폭로에 임하겠다 밝혔다.



횡령한 적 없다?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박소연이 후원금으로 어떤 장난을 쳤는 지 횡령에 관한 증거와 정황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고 이에 대해 언론을 통해 하나하나 밝혀 나가겠다.


이번 박소연 개인의 일탈을 '개식용 문제'로 연결지어 개식용 종식 관련 활동가들의 결집을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 개식용 종식 관련 활동가들이 현재가지 박소연을 옹호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사건은 별개의 문제이다.


생명관이 싸이코 수준의 대표가 주도하는 개식용 종식 활동이 과연 이사회로부터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 지 제대로 판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는 박소연 개인이 스스로 사퇴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니다.


박소연은 동물판이 아닌 이미 사회에서 매장되었다.



굿바이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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