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책에서 발췌한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짧게 쓰면 영어 글짓기 공부가 되고, 길게는 장편소설 한 편으로 키울 수 있는 글 주제입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활용해보세요.
- 주제 1, 2를 다 선택해 일주일 내내 자신만의 작품 세계에 빠져도 되고
- "그럴 시간이 어디 있어?" 혹은 "이 주제는 별로인데"라면 하나만 골라 써도 됩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주어진 주제문 그대로 활용해도 되고 편한 대로 고쳐 쓰는 방법도 있어요. 영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해볼 수 있도록, 한글 해석을 밑에 연하게 달아두었습니다. 필요한 분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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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해석:
"조지?"
"응, 왜?"
"우리 어디로 가?"
몸집이 작은 남자는 모자챙을 아래로 홱 잡아당기더니 레니를 향해 으르렁거렸다.
"그걸 벌써 잊어버렸단 말이야? 다시 말해 줘야 한단 말이야? 맙소사, 넌 정말 미친놈이야!"
레니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까먹었어. 나도 안 까먹으려고 노력했단 말이야. 정말 정직하게 말하는데, 노력했어, 조지."
"알았어, 알았어, 다시 말해 줄게. 뭐 달리 할 일도 없으니까. 나는 틈만 나면 너한테 말해 주는데 너는 또 까먹지. 그럼 나는 또 말해 줘야 하고."
보충 설명: 존 스타인벡의 <생쥐와 인간> 도입부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일이 약간이나마 암시됩니다. 주어진 문장만으로 두 사람의 성격을 파악해보고 이들이 다음에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예측해봅시다. 원문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사람들끼리 쓰는 영어이므로 학교에서 배우던 영어와는 차이가 납니다.
영문 출처: Of Mice and Men by John Steinbeck
한글 출처: 생쥐와 인간 (존 스타인벡 저/정영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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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해석: 자신에게 두려움이라는 것이 전혀 없다면 해보고 싶은 일을 다섯 가지 적어보세요.
보충 설명: 두려움이라는 것이 없다면 세상이 더 살기 좋아질까요? 아니면, 오히려 우리 주변이 더 험악해지고 혼란스러워질까요? 어떤 경우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그동안 두려워서 시도해보지 못한 것들을 적어봅시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이라 이 공포증이 없다는 전제에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적어봤습니다.
영문 출처: 500 Journal Writing Prompts by Mackenzie Reed
끝
커버 이미지: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