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책에서 발췌한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짧게 쓰면 영어 글짓기 공부가 되고, 길게는 장편소설 한 편으로 키울 수 있는 글 주제입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 활용해보세요.
- 주제 1, 2를 다 선택해 일주일 내내 자신만의 작품 세계에 빠져도 되고
- "그럴 시간이 어디 있어?" 혹은 "이 주제는 별로인데"라면 하나만 골라 써도 됩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주어진 주제문 그대로 활용해도 되고 편한 대로 고쳐 쓰는 방법도 있어요. 영어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해볼 수 있도록, 한글 해석을 밑에 연하게 달아두었습니다. 필요한 분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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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해석: 모두 자리에 앉고 난 후 극작가가 나서서 희곡의 줄거리를 설명하며 내일 저녁 서재에서 어른 관객들을 모아놓고 공연을 하는 이야기로 흥분을 불러일으키려고 하는 찰나였다. 느닷없이 피에로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난 연극이 뭐니 하는 것들 정말 싫어."
"나도 싫어. 이상한 옷에다 화장까지 하는 건 또 어떻고, 정말 싫어."
잭슨이 맞장구를 쳤다.
보충 설명: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영화 <어톤먼트>의 원작이 되는 소설입니다. 영화 장면으로도 다 연출하지 못한 아름다운 문장이 소설 곳곳에 등장합니다. 작품을 읽는 내내 이 문장들에 감동하고 또 주인공 남녀에게 닥치는 가혹한 운명에 가슴 아파하다가 결말에서 또 한 번 눈물을 쏟았습니다. 위 장면은 이 소설의 화자인 브라이어니 (당시 13세)가 자신이 만든 희곡으로 사촌들과 공연하기 위해 이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입니다. 고집 센 사촌 동생들이 말을 안 듣네요. 이 아이들 때문에 결국 사달이 나기 시작합니다. 위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뭐라고 대꾸하면 좋을지 생각해봅시다.
영문 출처: Atonement by Ian McEwan
한글 출처: 속죄 (이언 매큐언 저/한정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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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해석: 뉴스에 실린 사진을 찾아내어 기사 원문은 내버려 두고, 사진을 바탕으로 직접 기사를 작성해보세요.
보충 설명: 뉴스에서 찾아낸 사진으로 직접 기사를 쓰는 시간입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신문이나 잡지도 좋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도 됩니다. 되도록 사진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글을 써봅시다. 저는 BBC 첫 화면에 나오는 두 여성의 사진을 활용해 살인 사건을 가정해 기사를 적었습니다.
영문 출처: 365 Journal Writing Ideas by Rossi Fox
끝
커버 이미지: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