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원하는 주제 한 가지만 선택해도 되고, 주제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해 매일 조금씩 적는다면 일주일치 영어 공부가 됩니다.
유명한 작품 속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이를 읽고 그 뒤 이야기를 채워보세요. 읽은 소감도 좋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글을 적거나 작가 혹은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어도 됩니다.
영국에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읽기 상황을 꾸며봤습니다. 실제 경험한 일도 있고 주변 사람이 겪은 일, 방송이나 영화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니 영어가 어색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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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에 나오는 글입니다. 20대 때 영어 원서로 읽었다고 했더니, 독일 출신 저자의 책이니 당연히 영어 원서가 아니라 영어 번역서겠지, 남편이 주장하더군요. 내용이 기억나지 않으니 반박할 근거가 없던 저는 다시 영어로 읽겠다는 다짐을 저버리고 최근 한글 책을 읽었습니다. 어차피 번역서인데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책 막바지에 저자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영어로 집필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이 책도 영어로 쓴 작품입니다. 엉뚱한 정보를 준 남편을 원망하며 다시 영어 책을 잡았습니다. 직업병인지 모르나 영어만큼은 꼭 원서를 찾아 읽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영어든 한글이든 몇 번 읽어야 할 책이긴 합니다.
위 글은 책의 핵심 내용을 고스란히 담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단순히 감정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연마할 때처럼 훈련하고 집중력과 인내심, 신념이 있어야만 성취할 수 있다고 저자가 말합니다.
영문 출처: The Art of Loving by Eric Fr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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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고급 식당에서 비싼 돈을 내고도 형편없는 식사와 서비스를 경험한다면 화가 나겠지요.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언가 하고자 합니다. 식당 매니저에게 직접 항의 편지를 보낼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이용 후기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식당을 이용하거나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과정에서 겪은 황당한 일, 불쾌한 경험을 떠올려보고 이에 대해 글을 써봅시다.
커버 이미지: Image by G Lopez from Pixabay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