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원하는 주제 한 가지만 선택해도 되고, 주제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해 매일 조금씩 적는다면 일주일치 영어 공부가 됩니다.
유명한 작품 속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이를 읽고 그 뒤 이야기를 채워보세요. 읽은 소감도 좋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글을 적거나 작가 혹은 주인공과 대화를 나누어도 됩니다.
영국에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읽기 상황을 꾸며봤습니다. 실제 경험한 일도 있고 주변 사람이 겪은 일, 방송이나 영화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니 영어가 어색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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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넷플릭스 영화 <렛 잇 스노우>의 원작이 되는 책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세 명의 작가가 크리스마스와 눈, 10대라는 공통된 소재와 이야기 속 교차점이 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주인공을 내세워 이야기를 펼치는 독특한 구성의 책입니다. 위 글은 세 이야기 중 존 그린이 집필한 <A Cheertastic Christmas Miracle>에 나옵니다.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살려 10대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글을 많이 쓴 존 그린의 작품을 개인적으로 많이 읽었는데 이 책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또래 아들을 해외에서 키우다 보니 이들의 심리 파악이 쉽지 않아 간접적으로 연구한 셈이기도 합니다. 위 글은 우리가 해피 엔딩만을 바라며 삶의 중요한 과정을 희생하거나 포기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책이나 영화로 위 작품을 접했다면 감상문을 적어도 좋고 위 발췌문만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도 됩니다.
영문 출처: Let It Snow: Three Holiday Romances by Maureen Johnson, John Green and Lauren My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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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고국 헝가리를 방문하는 친구를 위해 제가 나섰던 경험을 떠올려 적어본 글입니다. 친구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정기적으로 이 집에 들러 우편물을 수거하고 고양이 화장실 청소와 밥 주는 일까지 했습니다. 이웃 사람에게 미리 통보해달라고 한 것도 제가 요청한 일입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이 고국 방문할 때,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저도 친구의 도움을 받은 적 있고요.
이웃에 누가 사는지 알기 힘든 한국의 아파트 문화와 달리 창문이나 대문만 열어도 주변이 다 보이는 영국의 주택 문화에서 낯선 사람의 출현은 의심을 불러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휴가를 갈 때 '휴가를 다녀오니 그동안 우리 집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 같으면 신고해달라'고 하거나 '우리가 없는 동안 친구가 한 번씩 방문할 테다' 등의 내용으로 이웃에 통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버 이미지: Image by G Lopez from Pixabay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