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꾸준히 해보는 영어 글짓기
주어진 영문과 사진을 활용해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100 단어 혹은 200 단어로 길이를 정해놓고 시도해보세요. 책에서 발췌한 글과 사진에 이어 보충 설명이 나옵니다. 영어 해석에 집중하고 싶다면 한글로 된 설명은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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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헬렌 필딩의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나오는 글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죠. 제목이 암시하듯 브리짓 존스라는 여성의 일기가 이 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일기치고는 너무 길긴 하지만^^ 영화보다 책으로 훨씬 더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을 모티브로 쓴 책이라고 합니다. 실제, 오스틴의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이름과 성격을 닮은 인물이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그대로 나옵니다. '마크 다아시'. 흥미롭게도, 1995년에 BBC 드라마 시리즈로 선보인 <오만과 편견>에서 '피츠윌리엄 다아시'를 연기했던 콜린 퍼스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마크 다아시'로 나옵니다.
일과 친구, 연인, 가족 때문에 고민하느라 바람 잘 날 없는 브리짓 존스의 일상을 엿보면서 누군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 모릅니다. 영화나 책으로 이 작품을 접했다면 그에 대한 감상문을 적어도 됩니다. <오만과 편견>도 읽었다면 두 작품을 비교하거나, 간단히, 위 인용문만으로 드는 생각을 적어도 됩니다.
영문 출처: Bridget Jones's Diary by Helen Fie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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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말끔한 제복 차림의 기수와 말, 개까지 상당히 눈에 띄는 장면입니다.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영국의 전원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말과 개의 등장에서 알 수 있지만, 이들 일행은 사냥, 특히 여우 사냥을 하러 가고 있습니다. 농가에 피해를 주는 여우의 증식을 막기 위해 시작한 사냥이 왕족까지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개를 이용한 동물 사냥의 잔인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극렬한 찬반 논쟁 끝에, 2005년부터 영국에서 금지되었습니다 (북아일랜드 제외). 위 사진에 대해 동물보호단체의 입장에서 글을 써봅시다. 반대로, 여우 사냥을 즐기던 사람의 입장 또는 사냥에 필요한 물품과 동물을 대여해주거나 숙박, 식사를 제공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이의 입장에서 글을 써도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