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바셀미 <학교>

The School by Donald Barthelme

by 정숙진

무료로 책도 읽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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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


1. 사전에 공지하는 책을 구해 읽습니다. 대부분 10~30페이지 전후의 초단편이며,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인터넷 링크를 미리 공유해 드립니다.


2.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된 질문에 답해 봅시다. 정답은 없으니 자유롭게 서술하면 됩니다. 글 하단에 북클럽 주인장이 끄적여본 답변이 나오니 참조해 보세요.


3. 질문에 대한 답이나 책에 관한 의견, 감상문, 궁금한 점까지 모두 댓글로 달아보세요. 영어, 한국어 모두 가능합니다.



그럼, 오늘의 북클럽...

이제 시작해 볼까요!



책에서 발췌한 문장:



The trees, the salamander, the tropical fish, Edgar, the poppas and mommas, Matthew and Tony, where did they go? And I said, I don’t know, I don’t know. And they said, who knows? and I said, nobody knows. And they said, is death that which gives meaning to life? And I said no, life is that which gives meaning to life. Then they said, but isn’t death, considered as a fundamental datum, the means by which the taken-for-granted mundanity of the everyday may be transcended in the direction of – I said, yes, maybe.




생명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아이들과 교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생명체를 보살피는 과정에서 작은 기쁨을 누리려 하지만 부주의로 죽게 만듭니다. 상실의 슬픔은 다른 생명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극복하는 것인지, 아이들은 이후에도 끊임없이 다른 생명체를 구해 오고 이들을 키우려 애를 쓰다, 또다시 죽게 만듭니다.


위 글은, 작품 막바지에 나오는 단락으로, 연이은 죽음을 목격하며 고민에 빠진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그토록 사랑하며 정성 들여 키우고 가꾸고 돌보려 했던 동물과 식물, 심지어 사람까지 계속 죽어버리니 마음에 큰 상처로 남겠지요. 함께 슬퍼하는 선생님에게 질문합니다. 그동안 자신들의 곁을 지켜주던 동물과 식물, 친구와 가족까지 이제 안 보이는데 이들이 어디로 가느냐고 말입니다.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천진한 아이가 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개념까지 들먹이는데 선생님으로서는 답변하기 곤란하겠다 싶지요. 그럼에도, 결국 재치 있는 반응이 나옵니다.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질문:



질문 1.

Who is Kim in th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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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번역가, 여자, 엄마, 아내, 주부로 삽니다. 생소한 영국의 문화와 그 속에서의 제 경험을 쉽고 재미있는 글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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