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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예린
Aug 13. 2020
비 갠후 맑음
20200812_
비구름이 물러나니
창 밖으로 빗소리 대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잠자리가 넘실넘실 춤추고,
이마 위로 주룩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는
진한 여름이 오면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더위사냥 한 입 베어 물고 싶다.
keyword
여름
빗소리
웃음소리
김예린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온윤 대표 겸 작가. 전직 시골 기자이자 연년생 남매 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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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부단히 글 쓴다.
좋은 기운이 그대에게 닿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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