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조각

비 갠후 맑음

by 김예린

20200812_
비구름이 물러나니
창 밖으로 빗소리 대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잠자리가 넘실넘실 춤추고,
이마 위로 주룩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는


진한 여름이 오면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더위사냥 한 입 베어 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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