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하듯 건축.
역대상 말씀을 읽으면서 불현듯,
하나님과의 교제로도 건축이 가능하다는.
건물의 건축만 건축인 줄 알았는데.
하루를 벽돌 한 장이라 여기고
매일 한 장씩.
이렇게 쌓다 보면
완성될 날이 오겠지.
하루 중 2시간 24분 이상씩,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낀다.
이 훈련이 이제 서서히 몸에서
익숙해짐을 느낀다.
할 줄 아는 것이 전무했다.
(중3 때부터 알바를 시작으로
군대도 대학도 안 가고
학연, 지연 없이
흑수저로 그저 일만 하다 보니)
나도 모세처럼
지팡이 같은 걸 달라고
떼를 썼다.
그래야 좀 전할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이것이 모세의 지팡이쯤 될지 모르겠다.
기도 같은 경우 일기 같기도 해서
이걸 오픈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뭐 별거 없기에.
암튼 하루 벽돌 한 장씩
쌓아본다.
건축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