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의 어느 날
차이나 레드 (이제는 단종된 ) 외 여러
종이를 잔뜩 사들고
충무로
금박 집을 찾아가
사장님께 금박 찍어달라고 했더니
어떤 사장이 이렇게 험하게 일 시키느냐고
하셨다.
전데요 제가 회사 창업해서요
금 박색 봐야 해서요...
인쇄 데이터라는 게 있고
동판이라는 게 있다고 하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부자재 핸들링하시는 분을 소개해주시면서
돈이 들더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한테
배우라고 하셨다.
오늘 오랜만에 그 기억이 낫다
지금은 그때보다 아는 것도 많아지고
어느덧 8년 차 7주년이 지나고
몇 번이나 고비가 있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 기도 덕분에
감사하다.
충무로에서 제주도에서 광화문에서 명동에서
강남에서 수많은 시간 울기도 많이 울고
웃기도 많이 웃고
오늘 오랜만에
신입직원 두명 감리 따라가며 생각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