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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티뱅크린아 Aug 16. 2022

자연 앞  일상 감사

폭우 앞에서

5분도 안 되는 거리를 30분 걸려서 왔다. 2011년 폭우 이후  11년 만인가 어마어마한 폭우   2022년 8월 8일  즐거운  저녁시간은 집에 들어가는 것이 곡예 수준이었다




맨홀에서 물이 솟구치고 있었다.

엄마와 간신히 간신히 큰길 돌고 돌아 건너다가

엄마가   크게 미끄러지셨는데

진짜 무서웠다 현재 양쪽에 피멍 들어계심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 후 집에 정전...

조금만 늦었다면   계단 걸어 올라올 뻔


주변이 난리도 아니었다

침수 정전

뉴스 속 현실이 바로 눈앞

놀라고 아파서 회사를 3일이나 가지를 못했다.


자연 앞에서 겸손해진다.

감사한마음 하루의 일상 소중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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