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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습관이다.

나를 사랑하는 습관

여자라면 누구나 조금 더 아름다워지고 싶어한다


많은 여성들은 패션 잡지와 티비 속 아름다운 여자들을 보며 크고 작은 자극을 받는다.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미디어 속 여자들에 대한 로망은 현실 세계에 있는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기도 한다.

안드로메다와 같은 거리감이 느껴지는 그녀들을 보며 지레 스스로 아름다워지는 것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아름다운 여성들의 대부분은 동경의 대상이 되기 위해 자신의 얼굴과 몸을 만드는데 온 전력을 다해 시간과 돈을 쏟아 붓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있다.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그녀들은 어쩌면 손에 닿지 않는 비현실적인 외모를 입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그만 자신에 대한 비판을 멈추자.

지금까지의 나를 보다듬어 주자.

외모를 바꾸기 전에 바로 지금 당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만족스럽지 않은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

대부분 그런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이 당신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어야 할 때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고민과 자책보다는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자.

스스로 변화하는 과정을 온전히 즐기자.  

당신은 변화하는 과정 내내 그리고 그 이후에도 더욱 당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한다.

코가 그렇게 오똑하지 않아도 모델처럼 그렇게 길쭉하지 않아도 내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내가 언제나 스스로를 기분 좋게 가꾸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나에게 만족한다는 것이 내겐 가장 중요하니까.




좋은 외모를 원하는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


외모를 중시 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신적 성숙에 비해 외모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의 외모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보기 좋은 경우가 많다.

특히 모든 것에 열심이면서도 자신의 외모를 보기좋게 가꾸는 여성은 분명 존재한다.


외모의 결과는 모든 것이 예측가능 하다.


오늘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팔 근육 운동을 한다면 분명 한달 후쯤엔 근육 비슷한 것이라도  만져질 것이며, 밤마다 맥주와 치킨을 친구 삼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출렁거리는 뱃살이 나를 반겨줄 것이다.


외모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지금 내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뿐이다.


외모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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