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시간.

스마트폰보다 더 재미있는 거리를 찾기

by 희재

스마트폰이 생기고

우리는 1년 365일 24시간

몰입의 순간들을 방해받고 있어요.


어른들도 힘든데,

아이들은 얼마나 컨트롤하기 힘들까요?


저는 우리 첫째 아이에게

대학생 때 핸드폰을 사주겠다 선포했죠

아직은 10세라 '네 엄마'하고 쿨하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사춘기가 되면 눈빛이 달라지겠죠?

그렇지만 저의 굳은 의지는

최대한 굽히지 않을 생각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길거리에서 작은 스마트폰세상 속에

눈길이 뺏긴 아이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엄마 아빠의 부재가

스마트폰으로 안전장치가 되기도 하지만

그 장점을 덮을 정도로 단점이 많아 보이는

모습들이 안타깝죠.


만약 저도 맞벌이 부부라면

무조건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줬겠죠?

사실 우리 어릴 땐 부모님이 일하셔도

핸드폰이 없이 다녔는데

세상이 흉흉해져서 그런 건지

개인주의가 강해져서 그런 건지

이제는 사람보다 핸드폰이 더 아이들 양육에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게 안타깝죠.


저도 집에선 아이들이 태블릿을 보거나

궁금한 걸 찾을 때 휴대폰을 주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빠지면 컨트롤이 힘들어

다른 재미있는 것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늘 고민을 많이 하는 것 중 하나가.

잘하고 재미있는 것을 자주자주 경험하게 해 주자입니다.


운동이 되었든 보드게임이 되었든

아이의 관심사를 끌만한 책이되었든 말이죠.


물론 이 모든 것들 이사실

스마트폰의 세상만큼 흥미롭진 못할 거라는 걸

서로 알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린아이들을 좀 더 생생한 세상으로

끌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스마트폰에 할애하는지

가끔 평균 사용시간을 보면

저 스스로에게도 깜짝 놀랄 때가 많답니다.


이처럼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강력한 스마트폰이기에

노출을 최대한 늦추고 조금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아이들을 키우려 노력 중이랍니다.


저도 진짜 무언갈 집중해야 할 때는

방해금지모드로 돌입! 한답니다.^^


여러분의 집중력은 안녕하신가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들로

빼앗긴 집중력을 되찾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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