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by 차섭

느리게



걷는다.

안단테와 아다-지오 사이

나만의 게으름으로


꽃-이든지,

바람-이든지,

눈물-이든지,

사랑-이든지,


걷는다.

나만의 품-격으로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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