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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외부 경관/조형물 입찰 프레젠테이션 발표!

입찰PT의 시즌은 끝나지 않는군요 ㅋㅋ

오늘은 평소하던 PT와는 조금 다른 결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차량통행로와 보행자도로 관련된 외 조형물 이었는데요.

전체적인 경관개선 PT는 많이 진행해봤지만 통행과 관련된 PT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에 조금 색다른 감이 있었습니다.


경관이 개선됨은 물론이거니와 외부 노출 조형물인 만큼 외부환경에 잘 견디는 재질인지,

차량과 보행자의 쾌적함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등등을 강조해야 했습니다.

콘텐츠와 다르게 외부 조형물 재질에 대한 공부등도 병행해야 했는데요.

질감이나 사실성을 재현하기 위한 소재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이번 PT는 일반 사기업 PT로 블라인드 PT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더 수월하게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의 과거 레퍼런스라든가, 진짜 잘 할수 있는 이유 등등을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사기업 PT는 질의응답 자체가 평가위원+운영진으로 구성될 수 있기에

예상 질의에 대한 파악도 보다 잘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예상 질문과 답변까지 준비해가서 발표도 잘 마무리하고 나왔지요.


요즘 하루에 제안요청서를 몇건이나 보는지 모르겠어요.

눈이 핑핑 돌 정도로 저희 회사도 용역발표를 자주 하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들만 연이어 듣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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