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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의 IR덱 기획-제작 프로그램, B프로젝트!

드리머가 자체개발한 IR덱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B프로젝트 인데요.

IR의 성황기를 맞아 요즘 용역으로도 수십건의 비프로젝트 수행중이고,

현재 개별 컨택주신 스타트업 대표님들과도 3-4건의 비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 두 건을 담당하여 동분서주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만난 기업은 작년에도 드리머에 비프로젝트를 맡겨주신 기업이었는데요.

드리머가 만들어드린 IR덱으로 SEED투자를 무난히 성공하시고 이번에는 PRE-A를 진행하고자 다시한번 불러주셨습니다.


SEED와 PRE-A는 당연히 IR덱 구성요소가 달라집니다.

첫 투자 라운드는 우리 솔루션이나 아이템을 세상에 처음 소개하는 것이기에

IR구성요소에서도 첫 소개에 방점을 찍고요.

(즉,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템을 소개하고요)

그 이후, 같은 SEED라고 할지라도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IR에 반영하면서 투자유치가 가능하도록 이끌어냅니다.


PRE-A는 기 투자금의 사용처, 어떻게 고도화시켰는지 등에 대한 부분이 명시되어야하겠죠.

매출전략이나 비지니스모델도 확실히 뚜렷해져야하고요.

시장에 대한 검증은 더욱 넓은 타겟으로 완료해두어야합니다.

그래서 지난 IR덱에 활용했던 부분들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컨셉으로 새롭게 구성을 진행하는데요.


이렇게 IR 기획 - 초안작성- 디자인 -수정까지

모두 올인원으로 진행하기때문에 투자유치성공율이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VC의 피드백을 가지고 저희를 다시 찾아주시기도 하는 이유인거죠 ^.^


제 욕심을 다 채우기 위해서는 하나 기업당 20시간을 만나도 부족합니다.

현재 비프로젝트는 4시간여의 IR구성시간을 잡는 편인데

가끔 20시간 이상의 IR덱 구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젝트 자체를 고도화시켜버릴까 라는 생각도 자주하고요.  


오늘 기업도 점심시간없이 도시락 먹어가면서 쉬는시간까지 모두 IR구성에 여념했습니다.

비프로젝트는 힘들어요.

스트레스 받는 시간을 통해 하나의 진주같은 IR이 탄생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탄생한 IR로 좋은 평가만 가득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드리머가 되도록 정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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