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그게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 멈춰 있는 팀들을 자주 만납니다.
최근에도 발음 교정과 유창성 훈련 콘텐츠를 개발한 교육 스타트업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술은 충분히 훌륭했지만, 시장 진입 전략은 막막한 상태였죠.
특히 공공기관 대상 B2G 교육 분야는 진입 장벽이 높아 보였던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먼저 물었습니다.
“이 콘텐츠, 단순 교육이 아니라 진로 역량 훈련 도구로 보면 어떨까요?”
그 한마디가 출발점이었습니다.
우리가 다시 정의한 건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승무원·호텔·서비스 직군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실전형 말하기 훈련 솔루션이었습니다.
기존 콘텐츠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대학 취업센터 대상 B2B 패키지
실습형 교육 + AI 피드백 툴-
이렇게 바로 수익화 가능한 구조로 재설계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모든 전략이 책상 위에서만 끝나지 않았다는 거죠.
저희는 지금 실제로 운영 중인 공공기관 진로 교육 사업 안에 이 콘텐츠를 실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 대상은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취업 준비생.
그분들이 실습 과정에서 이 콘텐츠를 직접 활용하게 됩니다.
즉시 반응을 얻고, 개선점을 찾고, 실제 성과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죠.
단순한 피드백이 아니라,
실적이 되고 브랜딩이 되고 다음 제안으로 연결되는 레퍼런스가 됩니다.
대표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아직도 인상 깊습니다.
“이 콘텐츠가 이렇게까지 확장될 수 있을 줄 몰랐습니다.
진짜 ‘사업’이 시작된 느낌이에요.”
교육 콘텐츠, 혼자서 완성하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 교육이든
시장에서 통할 수 있게 구조화하고,
실제로 실행하고,
성과로 연결되게 만드는 일.
그게 저희 비드리머가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
“우리도 이런 기회 만들어보고 싶은데...”
마음속에 그런 생각이 한 번이라도 스친 적 있다면,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