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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리머] 김앤장 출신 투자사의 모태펀드 제안 발표

비드리머는 오랜 기간 협업해 온 투자사와 함께 모태펀드 제안 발표 준비를 자주 진행합니다.

이번 발표는 김앤장 변호사 출신의 대표님께서 직접 맡으신 만큼,

발표 내용의 전문성과 메시지 전달력 모두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발표 전, 저는 사전 대본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구성과 흐름을 점검했습니다.

모태펀드 발표는 제한된 시간(10분) 안에 심사위원의 관심을 끌고,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서술은 덜어내고 전략적 메시지 위주로 대본을 수정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청중에 대한 이해'인데요.

정말 배점표대로 배점을 하는지, 너무 많은 업체의 발표에 지쳐 잘 들리는 발표에 배점을 더 주실지,

이런 부분은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거든요 (공공조달PT 제외)

그래서 수십개의 투자사가 참여하는 이번 발표의 경우 잘들리는 발표를 위해

제안의 목적이나 당사의 장점을 핵심 메시지로 표현해 앞에 배치해서 차별화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대본에 맞추어 발표 자료(슬라이드)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시각적 메시지의 일관성과 강조 포인트를 정리했는데요.



각 슬라이드에 담긴 메시지가 발표자의 발화 내용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는지


텍스트와 시각 요소가 청중의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구성되었는지


발표자의 발표 습관과 맞는 타이밍 및 포즈는 어떤 방식이 적절한지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종 리허설까지 함께하며 발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표님의 발표 스타일을 분석해,

전달력을 높이는 호흡 조절과 시선 처리, 강약 조절 등의 발표 스킬에 대한 집중 코칭을 진행했습니다.

발표 이후, 투자사 측에서는 “비드리머와 함께하면 항상 잘 된다”며 고마운 피드백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해당 투자사와는 3년 이상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중요한 사업 제안과 대외 발표 시마다 비드리머의 컨설팅을 요청해 주고 계십니다.


비드리머는 교육 콘텐츠 제작을 넘어, 어떠한 제안발표에서든 성공하는 제안을 위해

고객사의 메시지가 강력한 임팩트로 전달되도록 돕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입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준비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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