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중 하나가 날 소개하는 것!"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출강중인 강원대학교.
이번 강의는 실습을 넣어달라는 담당자님의 니즈에 따라 나는 좋고 학생들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실습 진행! 빠라람.
실습 종류를 고민하다가 대학교 특성상
취업 면접 등, 언젠가는 1분 자기소개 스피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자기소개 스피치로 과제를 내주었다.
아직 18학번 학생들이 많아서 자기소개를 논리적으로 한다는 것이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어
최대한 부담가지 않도록 편하게 준비해오라고 일러뒀지만,
이게 웬일.
내 걱정과 다르게 우리 학생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멋지게 준비를 해왔다는 것!
물론 자기소개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 등에 대해 말하는 것과
1분 자기소개 스피치로 나를 어필하는 것에는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일반적인 자기소개는 내 이야기를 나열하는 것이라면
1분 자기소개 스피치는 나는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와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후자가 면접용으로 자기소개하기에 더 낫다는 것이 사실.
따라서 대학생으로서 학년이 높아짐에 따라
자기소개에 단순히 나를 나열하는 것은 지양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홈쇼핑에서 나를 삼품화해서 팔아본다는 생각으로
날 잘 어필할 수 있는 논리적 구조로 스피치를 이어가는 것이 좋다.
1. 나만의 특별한 경험
2. 여러가지 경험보다는 한가지 경험을 스토리텔링화
3. 마지막에는 나의 비전을 보여주기 (면접용일때는 직무와 연관한 경험과 비전)
4. 상황에 어울리는 시각적 자료
5. 오버하지 않기
간단히 이렇게 5가지만 신경써도 꽤 괜찮은 자기소개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바로 나를 소개하는 것.
하지만 1가지 정도 멋지게 만들어놓으면 어느 자리에가서나 날 소개할 때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된다.
이번 강의가 강원대학교 학생들에게도 멋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세상 모든 대학생들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