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록을 이제야 업로드 하는 나의 귀차니즘 ㅜㅜ
현장은 무사히 2학기 수업 모두 종료했을 때.
매년 5월과 11월,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져왔던 나. 그게 벌써 3년차.
나도 모르게 이번 첫 강의 오프닝은 계명대와 같이 성장해왔다고 얘기하고 있었다.
첫 교단에 섰을 때 저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회사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선언을 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도 계명대는 저와 함께해왔으며,
그 후 관련 커리어를 쌓고, 결혼을 하고, 새로운 직장과 계약을 하고,
대학원진학을 한 지금까지 저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온것 같습니다.
말하면서도 울컥한 나의 진솔한 감정.
매년 1학기, 2학기마다 만나왔지만, 이다지도 정이 들었는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많은 일에 보람을 느끼지만,
3년의 시간을 함께 해온 '정'에 난 항상 주변으로부터 도리어 많은 것들을 받아온 사람이구나를 느낀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고마운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