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리는 발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방법!
발표 연습으로 구성된 세 번째 시간.
가끔 발표연습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컨설턴트로서 자주 활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시나리오를 미리 함께 짠다.
: 시나리오를 짜는 이유는,
내가 해당 기업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시나리오 상으로 문어체를 구어체로 바꾸어주고 더욱 간결해 졌음을
눈으로 발표자에게 확인시켜 주기 위해서이다.
2. 시나리오를 빼앗는다.
: 기껏 완성한 시나리오를 그대로 읽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미 시나리오를 함께 짰을 때 슬라이드에 대해서는 이해가 된 상태이므로,
그 이해가 된 상태 그대로 말하듯이 슬라이드를 설명해보라고 요청한다.
그럼 저절로 문어체가 구어체가 되는 효과가 나온다.
물론, 중언부언 하게 되는 단점은 있지만, 중언부언 하면서 스스로 멘트를 수정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3. 문장을 짧게 가져가고, 한자어를 한글로 바꾸어준다.
: 문장이 길어지면 호흡이 길어지고 지루하게 들린다.
긴문장은 다시 2-3문장으로 짧게 나누는 것이 전달력에는 보다 효과적이다.
한자어도 어렵다. 최대한 한글로 풀어야 청중은 더욱 잘 들을 수 있다.
4. 반복, 또 반복. 그리고 연출
: 이렇게 시나리오 없이 같이 발표 리허설을 하면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그 후에 나는 아이컨택이나 강조법, 동선이나 제스처 등의 발표 연출을 녹인다.
시나리오를 다 외우지도 않았는데 연출부터 넣으면 발표자의 머리속이 혼란스러워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4-5번만 연습하면 그 발표는 자신의 것이 된다.
가장 하기 힘든 것이 리허설,
하지만 안했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도 리허설이다.
이왕 할거면 확실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