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부터 3시까지 이어진 컨설팅.
컨설팅을 하다보면 10분의 쉬는 시간도 없이 1시간에 한 팀씩 연이어 진행하기에 힘이 빠질 것 같기도하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팀 한 팀 모두 매력이 다를 뿐 아니라,
컨설팅을 하는 입장에서도 탄력을 받기 때문이다.
실제 경쟁입찰에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을 5-10분가량 진행하고 컨설팅을 이어갔다.
오늘 컨설팅은 스토리를 배제한 '스피치' 컨설팅 이었지만,
스피치와 스토리는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
전달력을 높이는 스피치 방법은 사실 그 기초공사인 스토리부터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토리 없이 스피치 기법만을 컨설팅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오프닝과 클로징 전달방법과 발표 연출법, 아이컨택, 제스처, 동선에 이어
각 슬라이드마다의 브릿지 멘트를 짜고,
본문의 멘트 내용도 한자어->한글로 바꾸며 한 귀에 들리도록 개선작업을 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예시 사례를 보여주며,
향후 적용할만한 비교/비교/예시/인용 방법들을 공유하니 1시간이 훌쩍 흐른다.
마지막 시간 해당 팀장님이 올라오시며,
아래 층에서 직원들이 오늘 컨설팅 너무 유용했다며 칭찬이 자자하다고 해서
컨설턴트가 누군지 궁금했다고 말씀주신다.
다음 2차에는 팀장님도 함께 받으시는 걸로 하하호호 웃으며 한 주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