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디움스타] 스타트업 행사에서의 심사기준?

이번 포디움스타에서는 파워피티 X 드리머스피치의 콜라보를 통해 행사가 진행되었다. 실제 IR피치의 컨설팅은 드리머스피치가 맡고, 그 컨설팅으로 본 행사의 막이 올랐다.


본 행사의 심사위원들은 스타트업 업계에서 나름 저명하신 분들. 그 분들이 가진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과 심사기준을 공유하고자 한다.



1. 문경록 위워크 한국지사 대표


<기업가정신>

한국은 단기적인 매출확대를 끌어내는 것에 집중하지만 글로벌로 조금만 나가도 투자유치발표에 대한 관점이 바뀐다.


제품이 아닌 사람을 보고 투자하는 것.

얼마나 사회에 이익을 줄 것인지?

얼마나 투자받은만큼 사회에 환원할 것인가? 그건 제품이 아닌 사람을 봐야 평가할 수 있다.


예를들어 나사의 우주산업을 앨론머스크도 시작했기때문에 우주여행 가격이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이것이 창업이 가져오는 선순환이다.

이런 생태계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느냐가 기업가정신이고 앞으로 더 강조되어야한다.



<법규와 제도>

대한민국은 법규들때문에 스타트업이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역발상을 통해 더 할수 있는 방향을 찾아서 가면 그만큼 성공에 다가가기 쉽다.



2.김종갑 본투글로벌 센터장님


<유니콘기업이 되려면?>

대한민국은 너무 겸손하다. 100점짜리가 되지 않으면 무대에 나서지 않는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 린스타트업이 중요한만큼 자신감으로 뭉쳐서 우선 두들겨보고 시작해보고 판단해야한다. 그래야 성장한다. 완벽해야 시작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자.


그리고 기술기업은 유니콘이 되기 힘들다.

그것운 소비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유니콘 기업은 소비자에게 바로 가는 전자상거래 쪽이 많다. 따라서 기술도 b2b영업뿐만 아니라 그것을 디벨롭해서 향후 b2c로 갈수있도록 피봇팅을 하자.


<심사평>


*A 기업

-. 슬라이드디자인 중요하다. 비슷한 업태가 아닌 다른 스타트업 업체와 투자유치 발표로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어야한다.

-. 비유법이 잘못됐다.

-. 비지니스모델측면에서보면 진입장벽이 약해서 경쟁업체가 많을것 같다.


*B 기업

-. 슬라이드디자인이 너무 떨어진다.

-. 발표자료는 회사의 이미지를 나타내준다. 프로페셔널함은 피피티 디자인을 통해 드러난다. 폰트나 배경이 열악하다.

-. 기술은 훌륭하지만 하드웨어를 보여줄 때 쇼맨십 연출이 떨어진다.


*C기업

-. 예측 시스템은 변수가 많다. 전문기관도 예측 시스템을 가지고있지만 많이 틀린다.아직 지적재산권 출원중이라면 다른 특허권을 이야기하면 좋겠다

-. 전달력이 부족한 자료였다. 명확한 용어등으로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신뢰도가 생긴다. 전반적인 발표스킬을 키우자.

-. 로고에서 제품을 다루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사람부분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이 제품쪽은 전세계에 수천개 회사가 있다. 내 입장에서만 사업성을 얘기하지말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얘기하자.


*D 기업


-. 집중해서 쳐다보게되었다. 발표력이 좋았다. 적절한 영상사용도 좋았다. 영상덕분에 이해가 빨랐다. 나의 이야기로 시작하니까 기업가정신과도 결부된다. 슬라이드상 글을 줄이자. 중장기 계획도 세우자.

-. 가장 재밌는 발표였다. 나의 이야기가 사업의 이야기로 좋다.

-. 기술적인 부분을 더 쉽게! 정확하게 기술면을 짚어주면 좋겠다. 헷갈리지 않도록!


*E기업


-. 기술에 초점? 비지니스모델에 초점?

전문성이 없다면 비지니스모델에 초점 맞추자.


*F기업


-. 기술이 좋은데 특허권은?

-. 인트로부분에 강력한 문제제기를 해줘서 좋았다. 하지만 뒤에도 우리는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합니다로 가는 것이 수미쌍관. 앞에 강한 문제제기를 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다시 짚어주자!

-. 친환경소재는 청중들이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사회적기업은 사업적 요소들이 약할 수 있는데 그것들을 어떻게 극복하겠다를 짚어주자.

-. F기업과 비슷한 해외의 000가 있다. 친환경 00 아이디어는 좋지만 디자인에 있어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경쟁사분석도 기존 제품이 아닌 실제 친환경 00과 비교하는게 좋았을 듯


<심사기준>


-. 스토리텔링

: 얼마나 재밌게 하느냐


-. 목소리 전달력

: 얼마나 잘 들리느냐


-. IR발표자료 퀄리티

: 얼마나 기업이미지를 잘 보여주느냐


-. 사업성

: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시장성


스타트업 ir피칭에서 정해진 심사기준은 없다. 심사위원별로 다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가 모두 한 기업으로 쏠린 결과로 봤을 때, 우리 모두가 느끼는 잘 된 발표는 공통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발표자의 능력이고 매력이다.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내가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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