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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sbs, 윤디와 함께하는 기업스토리, 주파수 고정!

이번달도 이어지는 두근두근 윤디와의 만남. (TMI지만 윤디는 갈수록 예뻐짐) 

나와 윤디는 한달에 1회 만나지만, 사실 청취자분들과는 사전 녹음을 통해 주1회 만나고있죠.

이번에 저에게 pick 당한 기업은 4개입니다.


✔로레얄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슬로건의 주인공. 

로레얄의 처음은 프랑스의 화확자로부터의 안전한 모발염색제라는 것과 

랑콤, 슈에무라, 비오템 등의 인수전을 통해 회사를 넓혀나간 것,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로레얄의 광고전략에 대해서 얘기하고 왔습니다.


✔에어비앤비 

스타트업을 주제로 다루면서 #에어비앤비 빼먹으면 서운하죠. 

할 얘기가 너무 많았던 에어비앤비는 창업가의 스토리는 조금 줄이고, 

현재 에어비앤비가 헤쳐나가야할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공유했어요. 

에어비앤비는 단돈 1000달러로 샌프란시스코에 건너간 창업주가 월세만 1000만원인 곳을 얻어 

에어베드와 브랙퍼스트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시작한 창업의 이야기 . 

그리고 에어비앤비의 인기요인이 어떻게 보면 '낯선사람을 낯선 곳에서 재운다'는 큰 단점이 된다는 것 등 

정말 스타트업이 어느정도 성장했을때 부딪힐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난관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죠.


✔스냅챗 

윤디의 잔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 ㅋㅋㅋ 

스냅챗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저는 미란다커였습니다. 

미란다커의 현재 남편이 바로 스냅챗의 창업가 #에반스피겔 이죠! 

문제는 우리보다 어린... 1990년생 이라는거.. 

그리고 태어났을때부터 요트타고다니던 금수저였다는거...

그래서 에반스피겔의 창업 역량에 대해 주로 다루었구요. 

그가 간과한 아시아시장이 얼마나 큰지, 

그렇기에 아시아에 있는 우리들은 스냅챗보다는 스냅챗의 후발주자지만 

스냅챗과 똑같은 기능을 가진 #스노우 라는 어플을 더 자주 사용한다는 것 등, 재밌는 이야기를 털어놨어요. 

스냅챗편에서는 에반스피겔의 어떤 발언때문에 윤디의 잔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입니다.


✔KFC 

개인적으로 사심이 가득하게 픽했던 #KFC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패스트푸드고, 또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 KFC였거든요. 

KFC하면 빠질수 없는 얘기가 65살에 망하고 68살에 창업한 커넬 할아버지 이야기죠. 

KFC를 픽한지는 꽤 되었지만 왜 이번에 얘기하게 됐냐고 물으신다면

전 코로나 때문이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들고 포기하고싶고, 많이 지치는 때이지만 

KFC할아버지가 68살까지 1008번의 실패를 딛고 창업에 성공한 것처럼 

지금 힘든 것도 다 경험이고 실력이라는 재산이 된다는 걸 말하고 싶었기때문이에요. 

다들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실패없이는 내 인생의 발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열심히 깨지고 부서지면서 배우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힘내요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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