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학회 POP/LET 연합발표세션 심사위원!


11월 주말은 당연히 일을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결산일, 정부기관의 예산 소진일과 함께

대학생분들도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주고 있어요.

역시 11월은 11월이다라는 게 실감하는 한달입니다.


POP는 지난달 강의로도 함께했었고요.

이번에는 연합/경쟁 PT를 대면으로 한다고 해서 또 신촌으로 달려갔죠.

저도 발표 짬밥이 상당한데

우리 대학생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떻게 저랑 비슷한 발표실력을 가지는거죠

항상 의문임.


저는 대학교때 발표를 사랑하지 않았거든요.

하다보니 좋아서 제 비전으로 정한 것일뿐, 우리 학생들만큼의 열정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말도 있죠.

강요된 꿈이 아니라면 자연스레 그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취업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글귀가 되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번 발표대회는 신입 부원들이 발표자로 많이 나서주었습니다.

풋풋한 학생들이 전문적인 주제를 알기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니

이 학생들 면접은 진짜 잘보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제 입장에서 이야기하다보니 장점보다는 개선점위주로 말씀드렸지만,

이는 그 기준점이 대기업 영업사원정도이기때문에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나이때 공부가 아닌 무언가에 열정을 가지고 실력을 키워가는게 너무 멋집니다.

분명 모두가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의 청년기를 같이 한다는거에 영광스런 기분도 느꼈어요.


내년에는 더 바빠질 것 같지만 이런 기분 덕분에 내년도 불러준다면 (그리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우리 학생들 보러 달려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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