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경쟁 입찰 프레젠테이션 전략적 발표


사실 이 글은 두달전에 적었어야 했어요.

무려 두달전 두 건의 입찰 피티를 일주일새에 진행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모든 입찰 프레젠테이션에 전략적으로 임하고자 노력해요.

입찰을 해보신 분들은 다들 각자만의 전략이 있죠!

사실 전략은 발표자가 기획까지 참여했을때 더 빛을 발할 수 있는데요.

제안서나 발표자료가 완성되고 발표자가 투입되면

완성된 제안서를 보고 시나리오를 구성해야 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전 기획단계에서 미팅을 진행하게 되면

해당 컨셉이나 주제를 파악하고 오프닝이나 클로징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하기 좋은 구성요소를 덧입힐 수 있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왕이면 기획단계에서 미팅을 한번 더 하거나,

기획단계 전인 현장설명회부터 저를 데려가달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고 관련 내용을 직접 봐야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거든요.

이번에는 현장 설명회를 가지 못한 관계로 저는 입찰 당일날 과업범위를 다녀왔습니다.


날 좋은 가을 정오, 바닷가를 바라보는데 너무 좋은거 있죠!

다만 저희 전략을 보다 잘 이해하기위해 그냥 경치만 즐기는게 아니라 주변 요소 하나하나를 뜯어봤지만요.


경쟁입찰을 준비하기위해서는 이렇게 발품이 많이 들어갑니다.

발표만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아워홈 시절부터 단단히 겪어왔어요.

발표자가 발표를 잘하는 것보다 해당 사업에 대해, 제안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이해를 하고 있으며,

그래서 왜 이 제안이 탄생했는지를 누구보다 잘 설명할 수 있는 상태에서 발표를 해야!!

그 발표에 설득력이 더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발표자료를 함께 만드는게 가장 좋고요.

만들면서 스스로 좋은 제안을 작성해야 발표도 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창업도 좋아하고, 입찰도 좋아해서 큰일이에요.

그냥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재밌어요.

내년에도 재밌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겠지만, 그 모든 일들이 행복하게 느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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