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덱, 대면발표자료에서 발표 멘트의 중요성!

올해도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IR 컨설팅도 하지만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위한 대면발표자료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특히 팁스나 디딤돌같은 R&D 지원사업과제를 만날때면 전략을 잘 세워야하는데요.

만약 발표평가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전 제출된 자료를 건드리지 않고,

발표멘트를 수정하는 것으로 컨설팅의 갈피를 잡곤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술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것은 '말빨'이 아닌 '기술의 가치나 시장성'이라고 말하지만,

그 기술을 잘 표현하기 위한 방법도 물론 중요합니다.

(특히 엔지니어 출신 대표님들께는 더 필요한 것이 전달력이죠!)

그래서 전체적인 구성이 훌륭하다면

전 전반적인 발표멘트를 다시 구성하는 것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때 예전에 했던 아나운서,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이 진가를 발하게 되는데요.

사람들에게 잘 들리는 말의 구조는 분명히 있거든요.

그 많은 말의 기술 중에서도 제가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가장 강조하는 것들이 바로 아래 내용들입니다.


1. 문장은 짧게! (수식어가 두 개 이상 넘어가고, 연결어구가 2개이상 많아지만 청중의 집중력은 흩어집니다)

2. 한자어대신 한글을 !

3. 전문적인 기술 내용은 무조건 일상재의 비유를 통해서 !

(들어도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비유법으로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정수기의 물을 마시는 것처럼,

배터리도 좋은 전력을 통해 더 오래 수명이 유지됩니다" 같은 논리이죠.)

4. 관련 사례나 에피소드는 한두개 삽입 (설득의 포인트는 설명이 아닌 예시를 통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 말고도 대표님들의 개인적인 말하기 특징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짚어내서 짧은 시간내 수려한 말하기를 도와드리기도 합니다.


가끔은, (사실 자주) 제가 아나운서 - 프레젠터 - 강사 - 교수 등의 일을 해온게

지금 하는 일에 어마어마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곤 합니다.

모든 경험은 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에 순간순간 허투루 살기에는 인생한테 너무 미안한거 같아요.

그래서 힘이 없어도 매일같이 파이팅하고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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