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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 프레젠테이션, 발표순서 1번일때 중요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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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dreamr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Jul 27. 2023
저는 경쟁입찰 PT를 할때마다 1번을 뽑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1번을 뽑으면 가장 좋은 점! 빨리 집에 갈수 있습니다 ㅋㅋㅋ
예를들어 6-7개 업체가 참여하는 입찰 PT라고 한다면 15분 발표 10분 질의응답기준으로,
한개업체당 30분정도 발표하게되는데요.
만약 7번 발표순서를 부여받았다면 앞 업체들이 발표하는 세시간을 대기해야 하는거죠.
그때는 평가위원도 지치고, 발표자도 지치게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마지막 순번보다는 1번을 선호하는 편이고,
가장 선호하는 발표순서는 6-7개 기업기준 2-3번입니다 ^.^
어쨌든 오늘 글에는 발표순서가 1번일때 어떤 점을 중요하게 준비해야하는지를 적어볼까하는데요.
오늘은 사실 실내놀이터 전시시설 발표를 하고 왔거든요.
많은 입찰PT가 그렇지만 대기실에 들어갈때까지 내가 몇번째 순서로 발표할지를 알지 못합니다.
공정성을 위해서 대기실에 모든 참가업체가 입장한 이후 발표순서를 추첨하게 되죠.
그래서 사실은 1번이 될지 5번이 될지 모른 상태이기때문에
그 어떤 입찰 PT라도 철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끝낸 후 ,
대기실에 들어선다음에 1번을 뽑았다면 전 그때부터 예상질의를 한번 더 볼 시간을 가집니다.
사업이나 제안의 배경을 모른 상태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방면의 질문이 쏟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발표를 할 때에도 1번 순서라면 초반부 '사업의 이해' 부분을 더 깊이있게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보통 1번 업체의 발표가 끝나면 질의응답시간도 거의 꽉 채워서 진행되는 이유인거죠.
프레젠테이션의 꽃은 '발표'가 아닌 '질의응답'인만큼
발표를 전문가처럼 잘하게보이는 것도 좋지만, 그 이상으로 질의응답을 신경써야
수주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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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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