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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내강사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컨셉/브랜딩 교육!

기업교육을 한지 어느덧 10년차가 되었습니다.

기업교육을 오래하다보면 정든 회사가 있고, 또 매년 반갑게 인사드리는 회사도 있습니다.

지난 글에도 적었던 것처럼

무려 5년만에 저를 기억해주시고 다시 찾아주신 고객사와 프레젠테이션 2회차를 진행했습니다.


1회차 : 프레젠테이션에서의 스토리텔링 사례와 적용 방법

2회차 : 프레젠테이션/강의발표에 컨셉 설정의 중요성과 컨셉 도출 방안 + 실습

3회차 : 프레젠체이션의 오프닝/클로징 before & after 버전 사례 공유 및 작성 실습


이렇게 짜여진 스토리 3회차 교육은 제가 맡고,

우리 도지은 책임이 현직 아나운서로서

스피치교육 3회차로 구성된 무려 2달의 교육과정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스토리를 최대한 잘 구성해두고, 실습을 잘 진행해두어야

해당 실습본으로 스피치까지 원활하게 바통터치를 할 수 있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했는데요.

월말 결산까지 하시고 퇴근 직후 18시부터 20시까지의 교육에 지칠법도 하시지만,

단 한분의 이탈도 없이 하하호호 웃으며 다들 반짝이는 눈으로 제 강의를 함께해주셨습니다.


2회차에는 본문 작성 실습이 있어서 굉장히 걱정했어요.

컨셉을 살려서 엘리베이터 피치 예문을 보여드리고,

내가 맡은 직무에 대해 엘리베이터 피치를 작성하는 실습이었는데요.

이론 교육이 끝나고 바로 함께 한 실습이어서 적용하기 어려우셨을법한데도

다들 아주 멋진 발표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럴때 가장 신나고 보람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남은 3회차까지 행복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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