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대상 프레젠테이션 특강, 기술 쉽게 전달하기!

10월 2일 연휴임에도 오늘 대학교 특강을 위해 나섰습니다.

오늘같이 교육을 가는데 발걸음이 무거운 적이 있었을까요...

교수님과 함께 일정조율을 해보고자 했지만, 그냥 추석연휴에 정규 과정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원생분들이 한분 두분 강당에 자리해주시는데,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교차하더라고요.

그만큼 자리를 채워주신 학생분들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오프닝으로 부담없는 수업으로 만들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오늘 절 불러주신 이유는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대학원생분들께서 전문적인 기술발표를 하실 일이 많으신 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는 방법

그리고 면접을 앞두신 분들께 올바른 면접 화법과 태도 등이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기위해서는 먼저 내가 말하고자하는 기술내용에 대한 가치를 파악해야합니다.

왜 이 발표를 하는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기술에서 가장 큰 맥락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죠.

그 맥락을 가지고 컨셉을 도출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맥락을 감성+이성으로 이어주기위한 오프닝과 클로징을 구성하고요.

본문에서 본격적인 기술이야기를 하기 전에는

비유를 활용해서 이 기술이 쉽게 말하면 어떤 것인지를 표현합니다.

위 내용 만으로도 그 어떤 어려운 기술도 모두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 화법 또한 두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지원동기나 1분 자기소개용 화법


면접관의 질문에 대한 답변 화법


1번 같은 경우는 자기 자랑을 나열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열이아니라 내가 왜 이 기업에 잘 맞는지를 스토리로 전달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다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해보지 않았을 법한 경험, 혹은 일반적인 경험이라도 거기서 얻은 가치가 나를 어떻게 변화했고,

이러한 성격이 해당 기업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어떤 점을 기여할 수 있는지를 표현하는 거죠.

나열식은 면접관에게 자랑으로만 들릴뿐, 팀워크를 깨뜨리는 느낌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경험의 가치가 기업과 잘 맞는다는 것들을,

그래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를 제대로 전달하는게 필요합니다.


2번의 경우는 제가 보고화법으로도 자주 특강하는 내용인데요.

PREP입니다. 결론-이유-예시-결론의 순서로 1분내로 짧게 답변하지만 논리적인 화법 구조인거죠.


제가 준비한 2시간여의 강의동안 화법이나 기술이야기 등등에 대한 수많은 사례를 풀어놨습니다.

마지막까지 개인적으로 질문주시는 열정에,

제 죄송한 마음도 어느덧 보람으로 가득차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연휴기간 귀한시간 내주신 대학원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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