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드리머] 학생 창업가 대상 사업화 컨설팅 교육!

전국적으로 창업지원단을 다니면서 학생 창업가 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IR고도화로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하얀 도화지 같은 학생 창업가 분들에게는 쉽사리 IR보다는 사업화에 대한 멘토링이 필요하기때문에

사업구조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 창업을 하시는 대표적인 경우중의 하나가 '취업'을 위한 창업입니다.

창업을 하면 수료증이나 경력사항에 적을만한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적고 싶어하는 이유때문에 팀원을 모으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취업을 위한 도구가 아닌 창업을 위한 마인드셋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있어요.

학생분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요.

취업인지 창업인지 왜 취업을 원하고, 창업을 원하는지 상담부터 들어갑니다.

그리고 만약 내가 취업을 하더라도 끝내 창업에 꿈이 닿아있다면 그때부터 제 이야기는 조금 무거워지는데요.

사내벤처로서 취업과 창업의 두가지 토끼를 잡는 방법 (전공에 따라 부담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취업을 하면서 창업을 병행하는 방법,

창업으로 아예 마음을 굳혔을때 무엇부터 준비해야하는지 등을 이야기해드리고요.

학생창업인 경우는 팀원이 오히려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사업자 없이 월급제가 아닌 뜻이 맞는 친구들과 으쌰으쌰하기때문인데요.

고정 지출이 없으면 자금력에 대한 부담이 없기때문에 팀원이 많아도 되지만,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때는 고정 인건비라는 어마무시한 벽을 맞닿뜨리게 되기에 팀원부터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말 구멍없이 팀을 만들고,

창업경진대회용의 사업화가 되지않는 비지니스 모델이 아닌,

진짜 사업화로 단기적 매출확보와 지속가능성이 보이는 아이템으로의 피봇팅,

대표의 열정과 집념등을 더해드리기도 합니다.

학생창업의 가장 큰 메리트는 트렌드 + 스피드 인것 같아요.

항상 긍정적인 기운을 받고 오는 학생 창업 멘토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