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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드리머] AC대표님과 함께하는 IR특강+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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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dreamr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Nov 27. 2023
오늘은 드디어 오한이 났습니다.
35살까지는 감기 한번 안걸리는 강철체력이었는데, 이제는 1년에 2번정도는 감기몸살이 오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아이들이 감기 걸리면 저도 같이 걸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아이들은 면역이 약하니까 자주 걸리는데 그만큼 저도 같이 균에 노출되나봐요.
이러한 몸상태로 우선 약속한 교육장인 대구로 달려갔습니다.
차를 가지고 지하철역까지 가는데, 지하철역 인근 주차장이 모두 만차....
20분간 뱅글뱅글 돌다가 다시 집에 차를 놔두고, 택시타고 지하철역으로 갔어요.
그리고 1시간 뒤 표를 다시 예매하고 서울역에 도착해서 차한잔하고 기차를 탔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다행이지, 아니면 늦을뻔 했어요.
가까스로 교육장에 시간맞춰 도착한 후 바로 IR전달력 특강을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AC기업의 대표님과 제가 함께 IR에 대해 풀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럴때면 당연히 AC기업 대표님께서 투자받는 IR덱의 사례와 투자 라운드를 깊이있게 설명해주시고,
저는 IR의 컨셉이나 전달력, 발표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됩니다.
이렇게 AC대표님과 짝을 맞춰 IR을 이야기하게 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IR에 대해 다시한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요즘의 투자라운드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향후 투자 심리가 언제 다시 회복되는지를 물어보시는데,
그에 대해 논리적인 답변을 하는 대표님을 보며 저도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둘의 강연이 끝난 후, 토크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저와 대표님께서 나눠가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유롭게 이어갔는데요.
이 놈의 사회자 습관때문에 저는 자꾸 사회를 보고 있는거예요?
역할에 맞는 롤이 중요한데 현장에 사회자가 따로 없어서
오디오가 뜰때마다 제가 치고 들어가는 제 자신을 발견함.
자꾸 청중과 소통하며, 무대의 분위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날 발견함 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는 "오늘 사회자분도 안계시는데 그냥 사회도 제가 볼게요. 직업병인가봐요 ㅠㅠ"하고 맘편히 사회까지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연에 토크콘서트까지 함께하니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아픈 것도 잊고 신나하다가 기차안에서 기절했지만 오늘의 교육현장도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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