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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소특구 혁신 스타트업 데모데이 용역 수행!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제가 가장 감사해하는 팀장님께서 요청주신 건이었습니다.

시간도 촉박했고 장소 선정도 어려웠지만 성대하게 잘 마무리 했습니다.


데모데이 행사를 하다보면 행사 목적이나 니즈에 맞는 세세한 요청들을 수행하게 될 때가 많은데요.

이번 행사도 몇번이나 산출내역서가 변경되면서 고객사 목적에 딱 맞는 데모데이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장소 특성상 스크린 설치가 필요해 전 날에 LED 및 현수막과 배너 설치를 마무리하고요.

21시에 퇴근해서 12시간후인 다음날 오전 9시부터 폭풍 리허설에 임했습니다.


제가 교육으로 많은 행사에 갈 때는 속편하게 가는데,

실질적으로 행사 용역을 운영할 때는 정말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둘러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행사는 생방송이잖아요.

BGM하나, 내빈 성함 하나, 동선 하나, 장치 설비 하나하나 모두 세심하게 케어하지 않으면

아주 크게 실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정신 바짝 부여잡고 최대한 리허설 때 꼼꼼하게 챙겨보려고 하다보니,

예민하지 않은 성격임에도 행사 시작전에는 엄청 예민해져 있는 저를 발견하는거 같아요.


오늘도 인포데스크 세팅부터 동선, 포인터 작동, 오퍼레이팅, 파트너 업체와의 호흡 등을 맞추기 위해

드리머 군단이 사회자 역할, 발표자 역할, 의전 역할, 오퍼레이팅 역할을 나누어 리허설 진행하고요.

그 결과 리허설때 수정사항 철저하게 보완하고 행사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 저는 오히려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준비가 철저한만큼 모든 체크요소를 확인하면 당연히 준비된대로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되거든요.

특히 오늘은 대형 스크린, 오디오 설치 및 모의투자 플랫폼까지 실행했기 때문에

공간적으로도, 흥미적으로도 더 시간가는 줄 모르는 매력적인 데모데이가 되었는데요.

인천대 학생들이 인증샷 엄청나게 찍으시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흐뭇하더라고요.


열심히 준비해온 저희의 노고를 대외적으로 모두가 알아주셔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데모데이 행사 용역은 드리머가 전국구로 뛰어다닐게요!

벌써 몇건이나 행사 용역 예정되어 있는데 올해도 잘 진행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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