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더 5기 로컬턴 IN 김천
참가모집을 알립니다

[모집] 로컬을 무대로 펼쳐지는 신개념 자기 주도형 일경험 프로그램

by 비커넥트랩


이번 로컬턴은

경상북도 김천!




2023년에 시작한 아웃바운더가 어느덧 5기를 맞을 준비를 하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아웃바운더 4기는 '로컬턴'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회차였는데요, 참가자들의 뜨거웠던 반응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런 인턴십은 없었기 때문이죠.



나도 잘할 수 있는데,
왜 기회가 안 올까?라는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많아요.
자신감도 잃어버리게 되고요.
근데 조금만 시선을 돌려
지역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자기 역량을 펼쳐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아웃바운더 4기 오규량님


로컬턴은 하는 만큼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그 강점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일과 관련된 진짜 경험을
정말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로컬턴을 추천하고 싶어요.
- 아웃바운더 4기 박서연님



서울에서 내 쓸모를 찾지만
방법이 없다고 낙담하는 청년들이 많잖아요.
아웃바운더는 달라요.
'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구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뭔가 해내는 나 자신을 보며
자신감도 덩달아 생기고요.
- 아웃바운더 4기 구혜영님


여태 수십 명의 아웃바운더가 발굴 및 육성되어 지역과의 교류를 경험했고, 실제 로컬에서의 삶을 택하고 정주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특히 이번 5기는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지구를 무대로, '로컬턴'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로컬턴은

이래서 달라요




로컬턴이란,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인턴(In+Tern)'과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의 합성어로, 기존 인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신개념 자기 주도형 일경험 프로그램입니다.



취업 준비 중인 대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한숨이 나오는 이야기들 뿐입니다. 인턴 기회조차 잡기 쉽지 않은 현실에 한 번 실망하고, 어렵게 경쟁 속에서 인턴의 기회를 겨우 겨우 잡았다고 해도 직무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간단한 사무보조 등으로 형식적인 업무 참여에 그치고 말아 소모품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반 인턴십과 로컬턴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업무 지시가 없다는 것입니다. 4기에 참여했던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해 주셨던 것이 있습니다.



아웃바운더 로컬턴은
지역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과업의 목표와 상황을 공유받은 후,
업무 지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과정을 통해
직무를 압축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실제 오이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 미션, 지역 브루어리(양조장)의 신제품의 마케팅과 브랜딩 기획, 마을 축제의 지속가능한 운영 시스템 만들기 등의 과업을 받았던 아웃바운더 분들 모두 스스로 고민하고 직접 거리로 나가 시음회를 열고, 인근 지역의 아티스트들을 DM으로 섭외하고, 고객 인터뷰를 하며 답을 만들어갔습니다.



일반 인턴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엑셀 정리, 자료 조사, 회의록 작성. 주어진 업무를 수동적으로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로컬턴에서는 문제부터 해결책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설계합니다. 합숙을 함께 할 동기들과 함께 팀빌딩을 하고 워크숍형 직무교육도 함께 합니다.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필요한 직무 코칭도 함께합니다. 이것이 로컬턴이 다른 일경험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점들입니다.



엑셀 정리, 자료 조사, 회의록 작성...
인턴으로 이런 일만 소화했나요?
아웃바운더 로컬턴에서는
주어진 업무를 수동적으로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미션 수행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고정된 역할에 갇히지도 않습니다.



로컬의 삶에서 사실 이런 자기 주도성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로컬에 사람이 없어서 위기라고 하지만, 사람이 부족한 만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고정된 역할에 갇히지 않으며, TFT로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며 문제 해결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인 셈이죠. 실제 로컬에서는 기존의 경험을 살려 마을 차원의 과제에 주도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5기에서는 특히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 집중합니다. SNS 운영과 콘텐츠 제작을 좋아하고, 로컬 브랜딩과 마케팅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화된 기회입니다.



아웃바운더 5기,

어떻게 진행되나요?



활동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지구

모집 기간 | 2025.09.24(수) ~ 2025.10.17(금)

모집 대상 |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취준생 및 프리랜서
- 로컬 브랜딩, 마케팅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싶은 누구나
- SNS를 운영해 보고, 콘텐츠 제작을 좋아하는 사람
- 로컬에 관심이 많고, 브랜딩 마케팅 역량을 발휘해보고 싶은 사람

최종 발표 | 2025.10.17(금) *최종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

활동 기간 | 2025.10.27(월) ~ 2025.11.07(금)
- 사전교육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2025.10.27(월) ~ 10.31(금) 19:00-21:00
- 현장활동 @김천시 감호지구: 2025.11.3(월) ~ 11.7(금) 5일간 자율 활동

활동 혜택 |
- 활동기간(5일간) 내 김천시 체류 숙소 지원
- 활동기간 내 식사와 활동비 지원
- 수도권-김천 왕복 교통비 지원 (KTX)
- 마을 과업에 대한 TFT 활동기회 제공
- 아웃바운더 5기 로컬턴 수료증 발급

문의 | beeoutbounder@gmail.com



자세한 정보는 아웃바운더 공식홈페이지 (www.beeoutbounder.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0de2e1193323.png 이번 아웃바운더 IN 김천은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비커넥트랩이 함께합니다.







우리 지역에 딱 맞는
발전전략을 찾고 있다면


지역의 특성은 저마다 다른데, 왜 다른 지역에서 진행했던 지역 활성화 사업을 그대로 적용할 수밖에 없을까? 비커넥트랩은 이 같은 질문에서 출발해서 만들어진 연구소로, 지역맞춤형 활성화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미 국내·외 다양한 성격과 형태의 조직이 비커넥트랩과 함께 지속가능한 로컬 임팩트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딱 맞는 발전 전략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비커넥트랩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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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넥트랩 홈페이지 | 비커넥트랩과 로컬의 다양한 문제 같이 논의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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