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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빈픽쳐스 Jul 09. 2018

책을 사랑하는 '배다리이음카페'

요즘은 빈티지한 느낌을 많이 찾으러 다니는 박원빈PD는 인천에 배다리헌책방 골목을 방문하게 되었다. 헌책방골목은 규모가 별로 크지 않았고 장마철 이다 보니 하필이면 비가 너무 많이 오다보니 촬영할게 별로 없어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니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있어 방문해 보았다.


카페 이름은 ‘배다리이음카페’ 카페에 입장을 해보니 특이한 색깔로 염색한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 줬는데 왠지 몇 년은 알고 지낸 사이같았다.


‘배다리이음카페 사장님' 

“어서오세요!!!”, “오늘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박원빈PD' 

“그러게요. 비가 너무 많이 와요!!!”, 

“사장님 헤어스타일이 장난 아니네요.”,

“정말 소화하기 어려운데 ㅎㅎ”


‘배다리이음카페 사장님' 

“맞을 각오 하고 해봤습니다. ㅋㅋ”

이러한 대화가 오고난후 카페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물론 카페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게 있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고 화려하지 않지만 소소한 꽃을 디스플레이를 하고 있다.

카페벽면에 나뭇조각들을 붙여놓은 인테리어는 왠지 모르게 빠져드는 묘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앞에서도 애기했듯 규모가 작기 때문에 테이블은 작고 많지는 않지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다. 규모가 작지만 너무나 아쉽지 않았고 사장님께서 만들어 주신 음료를 받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배다리헌책방골목’에서 나고 자라 관심이 많으셨다.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제대로 취재를 하지 못해 다음 주에 다시 온다고 약속드리고 꼭 오리고 했다. 헌책방 골목은 다음주에 독자들에게 소개 하겠다. 


주소 :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7-1

연락처 : 032)772-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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